아파트 감성 인테리어 세라믹식탁 추천, 피아바 오클렛 식탁
요즘 인테리어 식탁 중 가장 선호하는 상판 마감재는 세라믹 아닐까요?
거의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 브랜드에서 세라믹 식탁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 저의 눈에 띄는 식탁을 첫 포스팅으로 골라봤어요. 바로 평범한듯 디자인이 눈에 띄는 피아바의 오클렛 테이블 이에요.
피아바는 우리나라 브랜드라서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쇼룸이 위치하고 있어서 구매를 위해 직접 찾아가서 보고 고르고 살 수 있어서 더 좋아요. 피아바 매장을 가 볼 계획인데 쇼룸 포스팅도 해볼게요.
피아바는 식탁이나 소파뿐만 아니라 시계도 굉장히 예뻐요. 소품들도 퀄리티가 좋고 고급스러워요.
작은 디테일, 소재를 선택함에 있어서 매순간 정성을 다하고 최고의 소재만을 까다롭게 엄선하며, 하이퀄리티의 마감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한다고 해요. 따뜻한 감성의 정교하고 특별한 기술력의 포세린 세라믹으로 완성된 식탁, 사용할수록 애착이 가는 피아바의 디테일은 사용자를 배려하는 진심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가격도 꽤 합리적인 브랜드에요.
피아바 오클렛 테이블은 컬러와 마감이 달라요. 상판은 코튼 화이트와 미스티 그레이, 2가지 컬러가 있고 다리는 다크브라운, 샌드베이지, 머쉬룸 베이지가 있어요.
상판은 보통 아이보리계열의 코튼 화이트를 많이 선택하시는 것 같고 다리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는 것 같아요. 저는 다리 컬러 옵션을 보면서 참 우리나라 아파트 인테리어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우리나라 아파트컬러를 보면 모던한 느낌의 그레이, 블랙. 또는 우드와 아이보리컬러의 따뜻한 색감으로 많이 나뉘어 지잖아요. 이번에 머쉬룸 베이지는 처음 봤는데 확실히 샌드베이지가 노란끼가 많아서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요즘 인테리어에는 안 어울리는 경우가 있었는데 머쉬룸 베이지는 거의 노란끼가 없는 베이지 컬러라 인기가 더 많을 것 같네요.
테이블의 크기도 2가지로 나뉘어지는데 6인용의 1800mm 테이블과 4인용의 1490mm 테이블로 나뉘어지네요. 아파트 평수로 따졌을때 34평은 1800, 그 이하는 1490사이즈의 테이블이 알맞게 들어가겠어요.
넓이가 900mm라 어떤 크기든 작지는 않을 것 같아요. 테이블이 모서리가 약간 둥글어 6인용 테이블에 의자 4개만 두고 사용하는게 가장 여유롭게 사용하겠네요. 보면 볼수록 요즘 트렌트와 잘 맞는 디자인, 색감의 식탁이에요.
이렇게 보니 상판과 다리컬러를 선택해서 조합할 수 있는 선택지가 꽤 많아요. 살 때 고민되겠어요.
무엇보다 집에 어울리는 마감과 컬러를 선택해야 후회가 없겠죠.
중후함이나 무게감, 또는 심플한 것은 블랙다리이고 감성적이고 아이보리톤의 묻혀가는 느낌의 식탁을 원한다면
베이지톤으로 결정하면 좋겠어요.
같은 테이블이 맞나 싶을 정도로 대조되는 컬러아닌가요?
구조적인 다리의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정말 둘 다 예뻐서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고민됩니다.
저는 신혼 때 블랙다리의 식탁을 오래 써봐서 그런지 베이지톤이 많이 끌리네요.
아무래도 코튼화이트 상판에 머쉬룸베이지로 구매할 것 같아요.
피아바 오클렛 테이블은 자유곡선의 부드러운 타원형 디자인과 유니크한 다릿발로 유려한 디자인을 느낄 수 있어요.
매번 각진 식탁보다 공간에 부드러움을 더하는 타원형 식탁은 어떠세요? 전 항상 곡선을 좋아해요. 아파트는 전부 각지잖아요. 오클렛 테이블은 자유곡선으로 이루어져 더 특이해 보이는 것 같아요.
다릿발은 안정적으로 구조를 잘 잡아주며 유니크한 조형을 느낄 수 있는 직선의 비례에서 오클렛만의 유니크함이 느껴지네요. 화사하고 감성적임과 무게감과 모던함의 서로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컬러 옵션으로 자신의 취향과 공간이 가진 느낌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피아바 오클렛 테이블의 가장 큰 장점은 상판의 마감이에요.
열과 오염,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믹 소재는 오랜 시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견고한 내구성을 가졌습니다.
우수한 품질의 세라믹만을 추구하는 이탈리아 '라미남' 브랜드의 세라믹 스톤웨어는 일반 세라믹보다 경도와 물성이 훨씬 강한 내구성을 가졌으며 열과 스크래치 및 오염에도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또한 높은 방수율로 세라믹에 액체류가 스며들지 않아 오염이 발생하지 않으며 향균적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세라믹 테이블을 쓰시는 분들은 또 좋은 점이 냄비받침이 필요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끓는 냄비도 걱정 없는 강한 내열성으로 일상생활에서도 냄비 받침 없이 간편하게 사용가능해서 너무 좋네요.
세라믹테이블은 스크래치에도 강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우스갯소리로 도마로도 쓴단 말이 있어요.
또 김치국물이나 카레처럼 오염이 큰 음식물들도 걱정이 없어요. 묵은 때도 중성세제로 손 쉽게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대리석 느낌도 나고 천연 석재의 느낌도 나는 세라믹 테이블.
세라믹은 정말 상판뿐만 아니라 벽에 마감으로도 많이 쓰이고 카운터의 마감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답니다.
비싼 자재로 내구성, 디자인 전부 너무나 좋은 마감재에요.
저는 무광 세라믹이 너무 예뻐서 인테리어 디자인할때 많이 쓰고 있어요.
내 집 식탁 상판으로는 세라믹이 최고인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피아바 오클렛 테이블, 얼른 구입해서 집에 두고 싶네요.
어울리는 의자도 많이 고민이 됩니다. 사실 우드 의자도, 요즘 유행하는 미드센추리 스타일의 의자도 모두 어울립니다.
정말 취향따라 여기저기 잘 어울리는 식탁이에요.
너무 감성적인 식탁, 피아바의 오클렛 테이블을 소개해보았습니다.
(출처, 피아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