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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의 집 가구, 조명 정보 / 화장품, 식품 공유! : ) 서울숲 뷰의 럭셔리 인테리어와 라이프 스타일

민지민홈 2023. 5. 10. 15:43

 

 

방송인 최화정이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 최초로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습니다.

[혼자 너무 잘 사는 최화정의 집, 방송 최초 공개] 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공개가 되었는데요.

 

최화정의 집은 통창이 멋진 거실과 햇살이 들어오는 발코니, 아늑한 침실과 곳곳에 미술품으로

가득한 인테리어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서울숲이 한눈에 보이는 통창 뷰에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들까지!

 

최화정의 센스가 넘치는 공간을 만드는 꿀팁을 알아봅시다.

 

 

 

 

 

 

거실의 돋보이는 점은 다양한 작품이 걸려있다는 것입니다.

최화정만의 안목으로 고른 다양하고 큼직한 작품들은 마치 아트 갤러리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독보적인 감각을 나타냅니다. 수많은 미술품이 배치되어 있는데 그녀는 윤병락 작가의 '사과'를 경매에서 샀다면서

"전화로 샀는데 한 사람 때문에 계속 가격이 올라갔다. 그때 정말 비싸게 주고 샀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원하는게 있으면 하다 못해 카펫, 쿠션이라도 6개월, 9개월을 기다린다"고 하네요.

최화정은 "A가 갖고 싶은데 급해서 대체품을 사면 결국 후회하고 다시 A를 사게된다. 진짜 내가 원하는거 해야 된다.

그게 오히려 시간과 돈을 아끼는 방법"이라며 꿀팁을 전수했습니다.

 

그림을 구입할 때마다 의미를 부여한다고 하는데, 환갑을 맞아 대형 케이크 크림을 구매하기도 하고,

경매를 통해 원하는 작품을 구입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친구들이 집에 와서 죽치고 있는 걸 싫어했는데 지금은 다르다. 아무리 집이 좋고 부자라고 해도 한사람도

안 찾아오는 집을 상상하면 너무 끔찍하다"고 털어놓는 최화정.

 

"인생은 너무 짧은데 힐링(치유)하고 릴렉스하고 정말 좋은 사람을 보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나이가 들면서 

점점 너무 가치가 있는 것 같다"며 소신있는 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구나 오브제는 패브릭 제품들을 선택하여 아늑하고 포근한 느낌을 더하는 것도 최화정만의 팁.

푹신한 화이트 소파위에 '디자인하우스 스톡홀름'의 매듭 쿠션을 오브제처럼 놓았습니다.

거실에서 주방으로 가는 동선에는 대표적인 미드 센추리 가구인 '엣세테라 라운지체어'를 두었죠.

1970년에 처음 선보인 이 디자인 라운지체어는 현재 스웨덴의 디자인 부트크에서 제작한다고 합니다.

 

오래 기다려서 얻은 내가 원하는 작품!

그렇게 기다림과 불편함을 감수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서 나의 취향으로 채운 공간이라 더욱 돋보이고 애정이 가는 공간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주방은 생기있는 컬러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식탁은 '뮬러 반 세레벤'이라는 벨기에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라운드 테이블입니다.

스틸, 대리석, 에나멜을 주 소재로 다양한 분야를 제작하는 이 스튜디오의 시그니처 아이템 이기도 합니다.

하늘색의 매끈한 상판에 빨간 다리가 돋보이고 같이 매치한 우드 체어까지 센스가 넘치는 공간이네요.

요즘 체커보드 패턴이 유행인데 저도 어느 공간에다 두고 싶더라고요.

주방이라는 작지 않은 공간에 과감한 컬러들과 패턴으로 가득 채운 인테리어가 멋스럽네요.

 

 

 

 

 

최화정 집의 침실입니다.

주방과 비슷하지만 또 다른 무드의 인테리어가 키치한 느낌을 내는 것 같습니다.

믹스앤매치 느낌의 컬러와 소재들로 가득하네요.

트렌디한 느낌이 많이 나는데 바스락거리면서도 레이스가 달린 귀여운 침구와 침대 옆 작은 그린 테이블, 체커보드 패턴의

러그까지 정말 핫한 분위기에요.

 

테이블 램프는 '베르판'의 팬탑포터블 램프에요.

버섯같은 모양에 콤팩트한 사이즈, 알록달록한 컬러가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침대 옆으로 길게 늘어선 벽조명은 '발레리오브젝트'의 행잉 램프입니다.

벨기에 브랜드 발레리 오브젝트와 디자이너 듀오 뮬러 반 세베렌이 협업해 만든 조명입니다.

컬러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니 정말 생동적이면서 감각적인 공간이 완성되네요.

 

 

 

 

최화정 집 욕실도 패턴으로 가득합니다. 타일 위에도 그림을 붙여 다소 차가울 수 있는 느낌을 

따뜻하게 바꾸고 스티커형 벽지로 거울 벽을 마감했습니다.

거울 뒤에 붙은 벽지는 '스페이스 테일러'의 스티커 벽지입니다. 고급스러운 질감의 패브릭과 패턴, 쉽게 붙이고 뗄 수 있는 스티커형 벽지로 나만의 공간을 셀프인테리어로 바꿀 수 있습니다.

마릴린 먼로의 그림도 네덜란드 퍼블식 월데코 브랜드 '익시'의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재활용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며 탄소 배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작부터 배송까지 100% 네덜란드에서 진행되는 착한 브랜드라고 합니다. 

 

아침을 시작하는 욕실이 차갑기보단 내가 좋아하는 그림과 패턴들로 가득 채운 최화정만의 욕실 인테리어.

 

최화정 집 인테리어를 정말 따라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것 같네요.

그녀를 또 따라하고 싶은게 있죠. 바로 라이프 스타일인데요. 집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화장품 제품들과

식품들도 공개한 그녀.

 

 

 

르꽁뚜아르뒤뱅 오가닉 올리브

마르세유솝 리퀴트

45,000원

 

 

 

최화정은 라이프 스타일도 최초 공개하면서 평소 클렌징 루틴을 보여주었는데 주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고

미스트와 기초화장품을 통하여 스킨케어를 한다고 합니다.

 

이때 등장한 최화정을 클렌징 제품은 르꽁뚜아르뒤뱅의 마르세유솝 리퀴드 입니다.

얼굴, 바디, 손까지 한번에 사용하는 멀티클렌저로 순한 성분이 특징입니다.

 

 

 

 

트록세덤 선크림

32,000원

 

 

최화정이 피부노화 관리를 위해 수시로 바르는 선크림은 트록세덤 브랜드 선크림 입니다.

집에서도 수시로 바르며 관리하고 선크림을 엄청 애정한다고 하네요.

 

용카 미스트 로션 PS

52,000원

 

 

스킨케어 후에 가볍게 사용해준 미스트는 바로 용카의 제품입니다.

로션 제형으로 언제 어디서든 뿌려서 쓸 수 있고 피부의 비결이라고 하니 눈여겨 볼 제품입니다.

 

 

솔트레인 치약

7,500원

 

 

치아 건강을 위한 제품으로는 솔트레인 치약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브레그 유기농 무가공 애플 사과 식초

7,000원

 

 

최화정이 매일 아침 공복에 물에 타서 마시는 식초라고 합니다.

브레그 식초는 무가공의 유기농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달콤한 사과 식초 맛이라고 하네요.

 

 

슈퍼너츠 100% 땅콩 피넛 버터-크런치

11,000원

 

 

슬라이스한 사과와 함께 찍어먹은 피넛버터의 정체는 슈퍼너츠 제품!

 

 

 

이렇게 최화정의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보니 정말 평소 관리가 참 철저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쩐지 동안이시더라니. 영양제만 해도 여성호르몬제, 비타민C, 칼슘, 오메가3를 챙겨먹는다고 하니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외에도 영상을 통해 최화정은 직접 몸매의 비결을 간헐적 단식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무려 16시간.. 최대 5일까지 유지한 적이 있다고 해요.

저도 즐겨하는 방법인데 최화정님처럼 먹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 16시간 공복을 유지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지금까지 최화정 집 인테리어, 가구, 조명, 화장품, 식품 등을 알아보았습니다.